평일 10시~1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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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계좌(신한) 100-028-371614 (사)이한열기념
사업회


임원진 소개

이사장 우상호

1987년 연세대학교 총학생회장이었습니다. 총학생회가 기획한 집회에서 이한열이 최루탄에 맞았고 그로 인하여 사망했습니다. 제가 서 있어야 했던 곳에 그가 서 있었습니다. 그를 기리는 일을 했고, 하고, 할 것입니다.

부이사장 김익태

이한열 열사가 쓰러지던 날 함께 교정에 있었습니다. 작은 장학회로 시작하여 규모 있는 단체로 오기까지 많은 뜻있는 분들의 도움이 있었습니다. 직업인 법률가로 일하면서, 역사의 한 페이지로 기록될 그 시간들 기억의 보존과 계승을 위하여 노력하겠습니다.

이사 강새봄

이한열장학생으로 인연을 시작했습니다. <열의 걸음>동아리 활동으로 이한열필사유고시집을 작했습니다.

이사 노성철

1987년 이한열을 보내며 동문들이 만들어 이어온 연세민주동문회 회장입니다. 동문들 생활 속에서 이한열이 늘 살아 있도록 기념사업회와 민주동문회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겠습니다.

이사 박래군

4ㆍ16재단 상임이사를 맡고 있습니다.

이사 우현

87년 당시 총학생회 사회부장이었습니다.

이사 이상성

이한열과 선후배들의 헌신 덕분에 우리는 아시아 최고의 민주주의 국가로 올라설 수 있었습니다. 그에 대해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땅의 민주주의가 더욱 확고해질 때까지 작은 힘이라도 보태기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이사 이상우

이한열을 연세동문 모두가 기억하고 추모할 수 있기를 바라며, 역할을 해보려고 합니다.

이사 이상호

이한열을 개인적으로 알지는 못합니다. 같은 시기 대학을 다녔지요. 이한열이 경영학도로서 한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했던 꿈을 대신 이뤄주고 싶습니다. 커피로 전 세계 인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이 한 몸 다 바치고자 합니다.

이사 이숙례

비록 만나지는 못하나 지금도 우리 가족의 중심에서 항상 함께 하고 있는 한열이가 늘 그리운 누나입니다. 듬직한 동생으로 21년의 짧은 인연. 떠나보내고 가슴 저미며 흘러간 세월이 34년입니다. "누나! 내 집에 놀러와." 이 말을 듣고 가고 싶은 집. 그러나 이 말을 들을 수 없는 동생집에 갈때면 그저 무거운 발걸음으로 한발짝 한발짝 내디디며 겨우 들어서곤 합니다. 얼마의 세월이 더 흘러야 그 무거움이 덜 할런지 좀 더 기다려봐야겠습니다.

이사 이승준

사회의 무풍지대에서 살아가다가 이한열 열사를 알게 되면서 부끄럽지 않게 살기 위해 다짐하는 대학 후배입니다. 세월이 지지 않게 기억하고 실천하겠습니다.

이사 이인웅

이한열 열사의 대학 10년 후배입니다. 작은 사업을 꾸려가고 있는 생활인입니다. 대학시절 열사의 삶과 고민으로부터 많은 배움을 얻었습니다. 열사와 어머님께 덜 부끄럽게 살아가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사 이한솔

대학 다니는 동안 이한열열사추모제에 매년 참여하며 열사를 만났습니다. 잠시 인턴 형식으로 이한열기념사업회의 일을 도우며열사의 일기를 정리한 인연도 있습니다. 특히 배은심 어머님의 삶을 가까이서 지켜보면서, 저의 삶에 많은 준거가 되기도 했습니다. 열사의 의미가 오늘의 청년들에게도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제 나름의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이사 정경영

고려대학교 86학번 합창단 단장을 맡고 있는 계기로 2016년 촛불집회와 영화 1987의 영화음악의 합창 참여로이한열기념사업회와 깊이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항상 깨어있는 시민이 되도록 이한열열사의 정신을 소중히 간직하고 실천하겠습니다.

이사 정다혜

역사를 전공하는 학생으로서 이한열 선배의 추모제를 매년 준비하고 함께하는 것은 언제나 특별했습니다. 이한열 선배가 남긴 말 중에 “젊음이란 하고 싶은 말을 할 수 있는 나이이다”라는 말이 깊은 울림으로 남았습니다. 현사회의 민주화를 위해 행동했던 학생회 활동으로 이한열기념사업회와 인연을 맺었는데 그 인연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는 대학원 박사과정에서 한국현대사를 더 깊이 이해하고 연구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사 조세현

이한열장학생 1기입니다. 배은심 어머니는 장학생이 늘어날 때마다 자식이 늘어나는 기분이라고 하셨습니다. 그 맘 잊지 않고, 이한열을 기리는 사업에 힘 보태겠습니다.

이사 한동건

1987년 5월에 출소하여 그해 6월에 이한열을 만났습니다. 낮엔 일하고 저녁엔 학교에 모여 "한열이를 살려내라"라고 외치며 한열이를 만났고 독재정권에 항거하였습니다. 선배들과 장례를 준비했고 시민들과 함께 한열이를 보냈습니다. 장례를 준비했던 선배님들과 오늘의 연세민주동문회를 만들었고, 그를 통해 지금도 한열이를 만나고 있습니다.

감사 김남주

대학시절 한열동산에서 백양로를 바라보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군부독재를 끝장내고 우리가 누리는 직선제 민주화를 쟁취한, 위대한 역사, 이한열. 기억하고, 계승하는데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 석재임

이한열기념관에서 준학예사로 일을 했었습니다. 의미있는 기억을 현재로 이어갈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기념사업회운영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