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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활동 성과 : 라이더유니온 (전)위원장 박정훈 펠로우
글쓴이 : 관리자 등록일 : 2023-12-15 14:43:55 조회 : 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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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열 소셜 펠로우쉽 1기 펠로우들의 2023년 상반기 활동 성과를 소개합니다!

 

첫번째로 소개드릴 분은 박정훈 펠로우입니다~!

 

라이더대행진

2023.5.10

라이더 생존권 보장을 위한 대행진

 

 

임금삭감 저지! 생활임금 쟁취!

라이더 자격제 배달대행사 등록제 쟁취 알고리즘 협상권 쟁취를 위한 5월 10일 라이더대행진이 있습니다.

모이자 국회로! 가자 용산으로!

 

*참가신청 http://bit.ly/rider0510

https://www.facebook.com/riderunionzzang/posts/pfbid02wSjpEAJsNqNiX13ZYovGfWzXAmJM86e9LCburUhxVnwvSpdDN2q8PpeZsB4ddkcJl

 

 

지식채널 E 출연

2023.5.8

라이더 안전문제

 

배달 라이더에게 가장 필요한 자세 ‘안라무복’ 前 라이더유니온 위원장인 박정훈 라이더는 ‘안라무복’의 자세를 강조했다. 2018년 폭염 시위 당사자이기도 했던 그는 당시 회사에 폭염에 대한 추가 급여를 요청했다. 금액은 건당 100원 추가. 더 큰 금액을 요구하지 않은 것은, 위험수당이 높으면 위험을 감수하고 일을 하는 라이더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일을 하기 전에는 미처 몰랐다고 한다. 곳곳에 존재하는 위험 요소들. 비 온 뒤 지하 주차장과 학교 운동장처럼 흙이 많은 곳은 라이더들에게 지뢰밭과도 같은 곳이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의 「배달 이륜차 사고위험 실태 및 안전대책」에 따르면, 배달 이륜차 교통사고는 2016년 8,806건에서 2020년 1만 793건으로 23% 증가했다. 이 때문에 라이더는 ‘도로 위의 무법자’라고 여겨지지만, 박정훈 라이더는 다른 의견을 표했다. 먼저 그는 시민들에게 죄송하다며 내부적으로도 자정 노력을 많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플랫폼이라는 현재의 노동 형태에서 배달 노동자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없고, 그렇기 때문에 이에 대한 교육은 쉽지 않다. 그는 초보 노동자들과 그들을 고용하는 업주에 대한 교육 훈련을 대안으로 말했다. 배달 라이더가 ‘도로 위의 무법자’로 불리게 된 또 다른 이유도 있었다. 배달이 늦거나, 그로 인해 음식이 식는 것은 라이더의 책임이다. 그리고 무리해서 일하지 않으면 최저시급에도 못 미치는 돈을 받는다. 그들은 근무에 나서기 전 자신에게, 그리고 동료에게 ‘안라무복’을 말한다. 그것은 안전라이딩무사복귀를 이르는 말이다. 아무리 많이 벌어도 한 번의 사고면 모든 것이 끝날 수 있기에 배달 노동자들에게 가장 필요한 자세.

https://youtu.be/1zw1Plv76Aw

 

 

 

 

라이더유니온 응급구조대

2023.4.20

라이더유니온 응급구조대 1차교육

 

배달노동자들이 이웃들과 함께할 수 있는 방법들을 고민하다가 라이더 응급구조대 사업을 기획했습니다. 동네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는 라이더들은 폭염에 쓰러지거나 빙판길에 쓰러진 주민들, 사고 현장의 피해자를 도울 수 있는 노동자들입니다. 4월 20일 첫 교육이 진행됩니다. 참가신청자가 많아 5월에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 참여신청: bit.ly/40EV2vU * 이 사업은 재단법인 숲과 나눔의 지원을 받아 진행합니다.

https://www.facebook.com/permalink.php?story_fbid=pfbid02kTpqiChF8Qg59PSj1JYV55fQ562JvyYjRJGX4mLt7ZoYvcQLTsrC5znXKqaMw8UFl&id=100001809848234

 

 

 

 

 

책 출간

2023.3.22

플랫폼은 안전을 배달하지 않는다_한겨레 출판사 책

https://www.hani.co.kr/arti/culture/book/1085958.html

 

 

 

 

 

지역 일반대행사와 단체교섭

2023.4.28

대전의 작은 회사와 단체교섭을 진행하면서 교섭위원 임금 확보

 

“지역 일반대행사와 단체교섭이 가능하겠어요?” “네, 라이더유니온은 합니다” 라이더유니온에서 대전지역 일반대행사와 2차 본교섭을 진행하고 교섭위원에게 교섭위원 비용을 지불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라이더유니온 활동을 인정한 사례입니다. 대형 플랫폼은 물론, 지역 배달업체를 바꾸는 노조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라이더유니온 입니다.

https://www.facebook.com/riderunionzzang/posts/pfbid02THq36dsYZMVSJCFRX4kofbCVsLWbK1bFbR73AULqcZ1TttGwJC8y97XpSuJMqt32l

 

 

 

 

 

라이더유니온 간부교육

2023.2.15~16

라이더유니온 간부 58명 간부교육 진행함

 

이한 펠로우를 강사로 초청 성평등 교육을 진행함. 전국 58명이 참여한 라이더유니온 예비 간부교육이 성공적으로 끝났습니다. 성평등교육 / 배달노동자들에게 적용되는 법과 향후 과제 노동조합의 민주적 운영 / 알고리즘 / 간부의 자세와 태도 등 오전부터 오후까지 하루종일 이루어진 교육에 성실히 참여해주셨습니다. 교육을 도와주신 박수민 박사님, 이한 강사님, 박대진 강사님, 김옥분강사님, 신수정 강사님, 교육센터 '움', 서울시공익활동공간 삼각지, 합정이동노동자쉼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대전지부, 민주노총 광주본부에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2023년 라이더유니온의 활동이 너무 기대되네요.

https://www.facebook.com/riderunionzzang/posts/pfbid012ZteHNJvwLdVGQkgptUEK9Df9BGJJjZDtP4E4MM6Dnwy31QdAGjvmoEuhnmrXKkl

 

 

박정훈 펠로우의 상반기 활동을 살펴보았습니다. 앞으로도 어떤 좋은 활동들을 이어가실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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