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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 펠로우 : 라이더유니온 (전)위원장 박정훈
글쓴이 : 관리자 등록일 : 2023-12-15 14:14:29 조회 :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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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열 소셜펠로우십 1기, 네 번째 펠로우를 소개합니다.

 

왼쪽에서 다섯 번째 라이더유니온 (전)위원장 박정훈

 

노조 밖 노동자가 기존 노동운동의 전통과 새로운 형태의 방식으로 결합하여 노동운동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라이더유니온 (전)위원장 박정훈

 

 

그럼 이제 라이더유니온이 어떤 활동을 해왔는지 알아볼까요??

 

라이더유니온의 활동

박정훈 제공

 

라이더유니온 활동 사진(박정훈 제공)

 

2018년 폭염수당 100원 1인 시위를 시작으로

 

2019년 한국최초의 배달노동조합 라이더유니온을 설립하였습니다.

이후 산재보험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플랫폼배달노동자의 문제를 공론화하였고, 산재적용제외신청제도와 전속성 기준을 폐지시켰습니다.

또한 부당한 계약서를 수정하고 부당한지휘감독을 없앴습니다.

배달노동자에 대한 폭언 폭행 사건을 공론화하고 문제들을 해결하였습니다.

쿠팡이츠의 배달시간제한을 없애고, 산재가입을 하지 않는 걸 문제제기해 모든 쿠팡이츠 라이더에게 산재보험이 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폭염 시 배달플랫폼에서 생수를 지급하게 하였고, 코로나 당시 백신휴가 문제를 공론화해 쟁취했습니다.

 

2020년 배달의 민족은 배달하지 않는다를 집필하여, 배달노동과 플랫폼자본의 문제를 비판적으로 다루었습니다.

 

2021 라이더보호법을 국회에서 발의하여, 라이더들이 생각하는 법제도를 제안하였습니다.

 

 

성과가 너무너무 많죠~~~????

 

라이더유니온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봅시다!

 

대한민국 최초의 배달라이더 노동조합, 라이더유니온입니다.

배달 노동자들의 안전한 노동환경과 정당한 임금보장을 위해 함께 투쟁합니다.

 

 

실태조사

산재사고 대응

갑질문제 대응

부당해고 대응

플랫폼 책임 강화

 

라이더들의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합니다.

https://riderunion.org/

 

 

노조 밖 노동자의 노동 문제를 해결하려면, 공장 밖으로 나와야 합니다.

멈출 수 있는 공장이 없기 때문입니다.

사회문제를 근본적으로바꾸지 않으면 자신의 문제도 해결할 수 없습니다.

우선 근로기준법상 근로자 개념을 재정의해야 하고, 노동과 휴식, 사회보장제도를 근본적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이는 공장 안의 투쟁만으로는 불가능합니다.

 

박정훈 전 대표는 얼마 전 2023년 3월에 <플랫폼은 안전을 배달하지 않는다 : 배달 사고로 읽는 한국형 플랫폼노동> 이라는 책을 출간했어요.

 

플랫폼은 안전을 배달하지 않는다 표지

 

책소개

《배달의민족은 배달하지 않는다》를 통해 혁신으로 포장된 K-플랫폼산업의 현실을 폭로했던 배달라이더 박정훈은, 이번 책에서는 라이더들의 사고를 통해 플랫폼산업의 구조적 문제를 들여다본다. 라이더들이 당하는 사고의 이면에는 이윤 창출을 위해 라이더들의 안전을 책임지지 않는, 나아가 위험을 조장하는 배달플랫폼기업이 있다. 이 책은 배달라이더 박정훈이 도로 위 배달공장을 질주하며 포착한, 플랫폼산업의 모순에 대한 가장 예리한 고발장이다.

 

배달 서비스에 얽힌 여러 이해관계자, 특히 배달플랫폼기업이 안전이라는 가치를 위해 노력하지 않는 한 배달 사고는 반복될 것이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죽음을 생산하는 공장과 기계를 멈추고, 어떠한 위험 요소가 있는지 다 같이 들어가서 살펴보자’고, ‘죽음을 생산하는 공장’을 만든 배달플랫폼기업의 책임을 올바르게 따져 묻자고 제안한다. (출처 : 알라딘)

 

박정훈 (전)대표의 책이 엄청나게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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