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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열 소셜펠로우 3기 후기 : 아젠다 워크 스페이스 아르케 활동가 강화경 
글쓴이 : 관리자 등록일 : 2025-12-29 10:49:40 조회 : 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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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연대의 음악을 짓고, 노래하는  화경입니다. 일 년간의 활동 소회를 쓰는 지금,

펠로우 신청 마감을 하루 앞두고 지원서를 쓰던 날이 떠오릅니다. 그날까지도 저는 명확한 아젠다를 가지고 활동하고 있는 동료들과 음악으로 메시지를 발신하는 제 모습을 비교하며, 내가 ‘충분’한 활동가일까? 내 음악이 활동이 될 수 있을까? 고민했습니다. 그런 고민을 한 동료 활동가에게 나누었더니, ‘네가 하고 있는 활동이 활동이 아니면, 뭐가 활동이냐!’ 단호하게 말해주었습니다. 그 말에 용기를 얻고 지원서를 제출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용기 덕분에 이한열기념사업회와 만나게 되고, 책임감과 긍지를 갖고 1년 동안 뜻깊은 활동을 많이 할 수 있었습니다.

 

소셜펠로우 동료분들과 기념사업회 구성원분들의 지원을 등에 업고, 올 한 해 많은 노래들을 짓고 부르고 나눌 수 있었습니다. 이한열 열사를 추모하는 마음으로 지은 <다시 만난 봄>, 더 나은 내일을 위해 투쟁하는 모든 동료에게 전하는 캐롤 <메리 투쟁 크리스마스>, 발달장애어린이-청소년들과 함께 만든 <비 오는 날씨>,<안녕하세요, 감사해요!> 등의 자작곡들을 만들었습니다. 

 

세종호텔 복직문화제, 원안위 고리2호기 수명연장 저지 집회, 지혜복 교사 복직 투쟁 문화제, 10.17 빈곤철폐의 날 집회, 12.10 민중의 행진 등 다수의 현장에서 노래로 함께할 수 있었습니다. 

 

개인 기획 공연도 처음으로 진행해 보면서, 이한열 소셜펠로우 활동은 제 마음 속의 의심을 걷어내고, 민중음악가로서 자신을 정체화하고 걸음을 디딜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소중한 지원금과 더불어 이런 정서적 지지가 제게는 가장 큰 선물이 되어 준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펠로우로 활동할 기회를 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펠로우 신청을 고민하고 있을 동료 청년 활동가분들! 망설이지 마시고 많은 지원 해주세요!)

 

메리투쟁크리스마스: https://youtu.be/t_LcxIMSDMU

(사랑남기 공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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