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수요일인 10월 18일 6시 개막식을 하는 2017 <보고 싶은 얼굴>전.

 

전시장을 정비하느라 오늘도 바쁜 하루였습니다.

몇 년 전 창문을 막아 결로가 생기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벽을 뜯고 방수 공사를 하고 화사한 흰색으로 칠했지요.

오늘은 전기 공사 마무리를 했습니다.

모니터도 선이 보이지 않게 깔끔하게 달고, 스크린의 스위치 선도 정리했어요.

 

 

 

전시를 위해 다른 곳에서 진열대를 빌려왔습니다.

짐이 많아 짐과 함께 짐인듯 구겨져 온 이도 있었습니다. ㅋㅋㅋ

 

 

진열대가 깔끔하지 않아 남은 페인트로 쓱싹쓱싹 칠을 했죠.

고양이 가족이 찬조출연했네요.

 

 

어제는 기념관 외벽의 홍보막을 이번 전시 내용으로 바꿔 달았습니다.

 

 

이렇게 정성껏 준비된 <보고 싶은 얼굴> 전 보러 오세요~

전시기간은 12월 31일까지입니다. (주말, 휴일 예약)